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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키보드 케이스 리뷰


안녕하세요. 먼지입니다. 

이번 주에 구입한 따끈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키보드 케이스를 리뷰해보려구요. 

(저희 고양이가 계속 옆에서 지분거려서 이런 사진이... 먹을 거 아니야. 저리가. ㅠ)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키보드 케이스를 찾다보니 선택지가 세 개 정도로 좁혀지더라구요. 


1. 애플 정품 폴리오 키보드 케이스 (22만원대)

2. 로지텍 키보드 케이스 (17만원대) 

3.  아이플로우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키보드 케이스 (8만원대)


음... 역시 가성비를 저버릴 수가 없더군요. 

정품을 사자니 너무 비싸고 로지텍도 좋다고는 하지만 15만원대를 넘어가니 부담이 되서 

고민을 엄청 했어요. 


그러다 어느 분의 블로그를 보고 오~ 괜찮은데 해서 찾아간 곳이 아이플로우 키보드 케이스였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ipadmarket/products/4454323366?NaPm=ct%3Dk78qmda4%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33378df5bfacdd7e7611a096703f75ab68c91623



(저는 아이패드 샀을 때 있었던 스티커를 여기다 붙였어요. 간지 폭발이네요. ㅎㅎ) 




근데 끼우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구매사이트 리뷰를 봐도 다 끼우기 힘들다는 상품평이 많아서 좀 걱정이 되긴 했어요.

패드가 딱 들어맞아야 하니 느슨한 것보단 빡빡한게 더 나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끼울 때 후덜덜하더라구요. 


첨엔 저도 이리 저리 해봐도 안 되서 애들 좀 먹었어요. 

가운데서부터 끼워들어가면 사이드쪽이 안 맞아 떨어져서 힘을 주게 되고 

그럼 또 패드 깨질까 조마조마.  ㅠㅠ 

근데 중앙을 맞추고 난 다음 사이드를 맞추는 것보다 

대신 한 쪽 사이드에서부터 꽉 맞춰서 다른 한 쪽으로 밀듯이 끼우면 딱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설명 진짜 못하네요.) 





맞추고 나니 이런 예쁜 모습이. 

여긴 키보드 커버도 함께 제공해줘서 타이핑을 칠 때 키감이 아주 부드러워요. 

딱 제 노트북 쓰는 느낌이랑 같아서 엄청 편하게 적응되더라구요. 


키보드 크기도 딱 적당하고 백라이트 기능까지. 

음... 갖출 거 다 갖추고 8만원! 인정이네요. 인정. 

무겁다는 리뷰가 있긴 했지만

저는 그 전 아이패드 커버가 자석형식의 커버여서 그런지 (그게 엄청 무겁거든요) 

 이건 뭐... 저는 괜찮았어요. 이 정도면 들고다닐만하죠. 





그리고 360도 회전이 되요. 흐아아앙. ㅠㅠ

진짜 괜찮지 않아요?!!!!

저는 제 수업에 이걸 사용할거라 학생에게 화면 보여줄때 

진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사용한 지가 4일 정도 밖에 안 되서 그런지  

전 아직 그리 나쁜 점은 발견 못햇어요.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기능이면 

제가 원하는 건 거의 다 충족이 되거든요. 


사용하다보면 좋은 점도 불편한 점도 더 나올테니 

그 때 또 후속글 올릴께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