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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파우치 구매후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파우치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먼지입니다.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사고야 만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파우치 구매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누르면 이 사이트로 이동해요]


우선 구매는 위 사이트에서 했어요.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서 들어간 곳인데 
그나마 다른 곳보다 괜찮은 디자인이 많아서 여기서 구맬 했어요.




다른 사이트는 (제 기준에선)
너무 귀여운 것만 있어서 도저히 살 엄두가... ㅠ


[항마력이 부족해서 이런 건 들고 다닐 수 없어요. ㅠ] 


사실 제가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를 
산 지가 얼마 안 됐는데도 이 파우치를 사게 된 이유가 있어요. 
제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긴 하겠지만
키보드 케이스를 한 채 아이패드를 가방에 넣고 다녔더니
이렇게 스크래치가 엄청 생겨버렸어요. 


완전히 긁혀버렸어요.




이 키보드 케이스 전에는 폴리오 케이스여서 

이렇게 홈이 파이거나 스크래치가 생기는 경우가 전혀 없었어요.

그냥 가방에 넣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었단 말이죠.



[요런 케이스는 바깥면이 전혀 긁히지 않죠]



그런데 이번 키보드 케이스는 바깥면 자체가 긁힐 수 있는 재질이어서
살 때부터 사용에 좀 주의를 기울여야 했어요. 
당연히 전 그런 걸 미리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막 가방에 내동댕이치고 
대충 들고 다니다 보니 이런 사태가 생긴거죠. 

이런 생활 스크래치나 흠이 생겨도 괜찮다 싶은 분들은
그냥 다니셔도 되는데
저처럼 이게 신경쓰여 죽겠다 하신 분들은
함께 아이패드 파우치를 구매하는 걸 강력 추천드려요.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사세요. 
진짜 아이패드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거든요. ㅠ) 






그래서 구매한 게 요 아이에요. 


우선 들고 다니면서 때가 타도

색이 괜찮을 것 같은 제품을 고른 게 주안점이었어요. 

검정도 있긴 있었지만, 그건 고양이 일러스트가 아니여서

패쓰~~~~ 


고양이 일러스트 체크 OK

색 체크 OK 

가격 2만원대 체크 OK



[회색처럼 보이지만 옅은 그린색이 들어가서 이것보다 훨 이쁜 색이에요.]






근데 제가  체클 완벽히 못한게 사이즈였어요. 

사이즈가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건데

아이패드 11인치에 맞다고 해서 오키 하면서

덥석 사버렸으니 말이죠. 

(왜 이렇게 다 챙기질 못하는지. )





 

이 사이즈면 보통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여유있게 들어가요.

근데 제가 키보드 케이스를 끼워뒀잖아요.

그래서 파우치가 꽉 들어차는거죠. 

키보드 케이슬 보호하기 위한 파우치니

키보드 케이슬 넣은 사이즈를 생각해봤어야 하는데. 


그래도 간신히 딱 맞아서 간신히 지퍼는 잠겨요. 

안 맞았음 정말 울뻔했는데 다행히도 꼭 들어맞긴 해요. 

저는 여기다 차저라던지 다른 소품도 넣어다니고 싶었는데

그건 절대 안 될 것 같아요. 











이런 파우치 하나 사는데도 우여곡절이 많네요.

그렇지만 파우치 산 건 잘한 일인 것 같아요. 

가방에 꽤 많은 공간을 차지해버려서 

가방공간이 좀 비좁아졌다는 단점을 빼고는 

모두 다  만족합니다. 


더 이상 아이패드 볼 때마다 스트레스도 안 받고

또 여러므로 안전하게 들고 다닐 수 도 있구요.

(이미 긁혀버린 스크래치는 더 이상 생각 않기로...)


혹시 파우치 구매를 고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거 하나만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파우치가 없다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 것인가?

파우칠 사서 받는 금전적 스트레스보다 

파우치가 없어서 계속 긁히고 있는 

아이패드를 보며 받는 고통이 크다면, 

바로 지르세요!!!! 


고민보단 GO!!! 입니다. ^^